주문진항에 어제(12.23일) 폭설로인해 정박중이던
배가 결박이 풀리면서 눈의무게와 파도로인하여
좌초되고있다..
해경과 대형 크레인이 몃시간째 애를써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타..
결국 작은배는 뒤집어지고 말았다..
더욱 안타까운건..
오징어잡으려고 제주도에서 왔다는데.
손써보지못하고 발만 동동구르는 모습이..
눈물나게 처절했다..
내가 돌아올즘 기름유출이 시작되었다하는데..
더큰 피해는 없었으면 하는마음이다
돌아오는 내내 맘이 편치 않았다.
간간히 토막뉴스로 나오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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