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우리 눈앞에 놓인 표면적인 사실 뒤에 존재 한다(마미카타오카:일본 모리미술관 큐레이터)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읽는 이들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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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적으로 만들어진 조형물 앞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헤드폰..
나는 그 기계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듣지 않았다..
아니 듣고싶지 않았는지 모른다..
그저 다른이들이 듯는 모습 만 바라보았다..
왜냐면...
작가의 의도를 알고싶지 않았을 뿐이다...
다만 듣는이가 느끼는것은....
"피가로의 결혼에 케루비노(주인공)가 들뜬 사랑의 마음으로 부르는
달콤한 속삭임같은것 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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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허구의 경계 읽기: 라는 제목으로
서울 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에서 전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