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소금 만들기..
참 오래동안 생각해 오던 건데..
소금 푸대(자루)를 보면서 참 위생적이 않다 생각 했었지..
차에서 이리저리 구려 다니고 집어던지고 ..
물론 바로먹는 소금은 잘 관리된 통에서 비싼것도 있긴 하지만 .. 어쨋든
굵은소금 푸대에 1~2만원 가는 것도 김장하고 뭐하고 해서 우리가 다 먹는것이기 때문에
또한
마트에서 비싸게 파는 구웠네.. 대나무에다 구웠네. 뭘뺏네 하면서 저마다 깨끗하다고 자랑질은 하지만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미세플라스틱을 완벽하게 걸러냈다는 소금은 아직 본적이 없어서...
잔머리와 추진력을 동원해서 건강한..건강한...건강한 진짜염분에 가까운 소금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순전히 내머리속에서 창작 된 것이므로 도용해도 괸찬음.....ㅋㅋㅋ 다들 건강하게 삽시다..
1. 준비물
1.1 굵은(막)소금 " 15~20숱가락(어른용)
1.2 드립커피 기구와 필터 2장
1.3 생수 500ml
소금을 적당한 그릇에 담아 물을붇고 완전히 녹을때까지 저어 줍니다.
모두 녹지도 않았는데 벌써 벌레사체, 이물질, 푸대자루부서진조각 등이 부유되어 올라왔다.
와우 ~~ 대박..
기구를 이용해서 최대한 포화상태(더이상 소금이 물에 녹지 않은상태)까지 녹이고 나면
물의 색갈이 완전히 다름을 알수있지?? 왼쪽은 맹물이고 오른쪽은 소금물...
이제 소금물을 커피 드맆기구에 부어서 거를차례야
여기서 잠깐 소금물에는 덜녹은상태의 소금이 그대로 있지.. 약간의 불을 가열하여 따듯한 상태로 만들고 잘 저어주면 잘게 쪼개지긴해 그속에 머금고있던 염분외에것들이 같이 나오겠지..
300ml가 넘어가면 (물론 소금의 질에따라 다르겠지만) 필터가 막혀서 잘안내려가더라 새것으로 갈아도 좋고 인내심을가지고 기다려도 좋고...
이제 잘 말린 물통에 담아서 """ 소금""" 이라 적어놓고
우리몸에 가장 필요한 기초가되는 소금을 대충먹기 싫어서 만든 아이디어니까.. 더좋은 방법 있음 알려조..
참... 소금 엄청 짜니까 간마출때 신경쓰도록... 끄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