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ircle/근황

동경 상하수도전 다녀오다..

Mr freedom 2009. 8. 30. 10:32

7월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의 코스로  하네다  신주쿠 코리아타운  빅사이트하수도전을 보고

 요코하마 등으로 코스를 잡아서 다녀왔다..

무더운 날씨와 가이드 없이 다니는 길은 많이 힘들었지만  무척이나 의미있는 여행이었다..

 

 

 두둥 ~~~~   착륙 지점이 다가온다....

 

 

 

 

 

 요기가 빅사이트 전시장  국제 상하수도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코엑스와 비교해봐서 딱히 규모나 시설면에서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전시회를 마치고 1일 무제한 표를 사서 무인 모노레일을 타고 숙소인 나가노부로 이동중...

맨 앞자리를 확보하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일본 전철과 모노레일의 시설들은 우리나라전철보다  훨씬 많은 노선들을 가지고 있엇다..

체감온도가 40도 정도는 족히될듯한 날씨임에도 전철,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의 에어콘 상태가 그리 시원하지 않았다.

일본인들의 절약정신인듯 싶어  우리가 너무 아낌없이 쓰는것 아닌가 하는 성찰을....

 

 

 

 다음날 차이나타운에서 만난 일본 여성..

한컷 부탁했더니  서스럼 없이 포즈를 취해준다.....

 

 

 여기는 요코하마  찌는듯한 더위에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다..

 

 

 기모노 입은 여성들을 돌려세워 한컷....  근데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일본여성들은  치열이 고르지 못한사람들이 많다..

어떤 영향일까....

 

 

 

 

 잘 짜여진 보도블럭과 우수 받이 시설들이 고르게 벌어지지않고 잘 맞춰져 있다... 특히 도로가 깨끗하고 담배꽁초나 쓰레기 같은것들이

거의 찾아보지 못했다.. 특히 길을걸으면서 담배를 피는사람도 본적이 없다...

 

 

 

 

 돌아오는길......  아쉬운4일여정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출발...

 

 

 

 ANA항공 승무원인데.....

기내에서 사진찍는게 부담스러웠을텐데 흔쾌히 승락을 해 주었다....  미소가 예뻣던